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이천 미란다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자신의 저서인 ‘엄지정책’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전)경기도당위원장인 전해철 국회의원과 민주당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인 박정 국회의원, 한국 여성정치연맹 김방림 총재, 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배강욱 상임 부위원장, 조병돈 시장과 시민 등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식전 색소폰연주와 엄 예비후보 막내아들(초 6학년)의 바이올린 연주로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주부대표, 청년대표, 다문화대표, 노인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멋진 소통의 장을 연출했다는 전언이다.

엄 예비후보는 “공약집인 엄지정책은 정책 하나하나를 만든 전문가들과 이를 제안해 준 이천시민들 모두가 공동저자라고 생각한다”며 “엄지정책은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하나하나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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