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소프트웨어 융합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인천TP 소프트웨어 융합 클러스터 송도센터는 ‘SW융합 품질 경쟁력 강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SW융합제품에 대한 국내·외 인증 취득 비용 지원을 통해 품질 신뢰도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 부문은 GS(제품인증), 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MainBiz(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NET(신기술인증), NEP(신제품인증),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 CCC(중국안전 및 환경보고 인증), CE(유럽 제품 안정성에 관한 인증) 등이다.

이밖에 SW융합제품과 관련된 인증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지역 SW융합 중소기업으로, 한 기업에 최대 2건, 600만 원까지 인증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R&BD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는 앞서 지난해 1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개 국·내외 인증 취득 비용을 지원, 품질 경쟁력 강화 및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유정희기자/ryuj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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