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동안경찰서가 가정폭력 보호처분 대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안양동안경찰서
안양동안경찰서 지난 16일 수원보호관찰소 안양지소에서 가정법원 보호처분 대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폭력 예방과 재발방지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가정폭력담당자(APO) 김형준 경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가정폭력은 명백한 범죄라는 강력한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가정폭력을 사소히 여기는 가해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깊은 상처 등 구체적인 사례들을 교육했다.

강대일 안양동안경찰서장은 “가정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해자 상대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강력범죄화 되어 가는 가정폭력의 근본적 원인제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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