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진행된 ‘KBS, 도전 골든벨’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편은 다음달 1일 방영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플레어쇼, 수박 카빙, 장미꽃 장식 시연 등을 선보였다. 사진=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체육관에서 ‘KBS, 도전 골든벨’을 촬영했다.

학교 대표로 출연한 100명의 학생들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문제를 맞히는 것 뿐만 아니라 학교의 특성과 자신들의 적성에 맞게 장기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외식과학고 칵테일 동아리는 플레어쇼를, 3학년 고주해·이예림 학생은 MC인 오승원·박소현 아나운서의 얼굴을 형상화한 수박 카빙을 만들어 전달했다.

3학년 이예림·고주해 학생은 즉석에서 당근과 무를 활용한 카빙을 시연하고 3단 대형 케이크의 장미꽃 장식을 선보였다.

또, 스타셰프인 최현석 셰프가 문제 출제자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이날 100인 학생이 선의의 경쟁을 벌인 끝에 2학년 이모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선정돼 골든벨 문제에 도전했다.

한편, 도전 골든벨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편은 오는 4월 1일 방송될 예정이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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