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수원에 위치한 LX 경기지역본부 사옥에서 오전 헌혈을 진행한 후 용인지사로 이동하여 오후 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인근에 위치한 수원ㆍ용인ㆍ용인서부지사 및 LX 국토정보교육원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LX는 밝혔다.
김기승 LX 경기지역본부장은 “인적 규모가 작은 기관은 헌혈버스를 예약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LX 경기지역본부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지리적으로 인접한 수원ㆍ용인ㆍ용인서부지사 및 LX 국토정보교육원과 연계하여 이번 단체헌혈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러한 기관 간 연계를 보다 확대하여 혈액 수급이 원활해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 경기지역본부는 2014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분기 단체헌혈을 진행해오고 있다.
백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