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동안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사진=안양동안경찰서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9일 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자녀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양동안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매년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알선, 장학금지원,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김모 양은 “우리에게 세심한 관심을 보여주신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공부하는 것으로 보답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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