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 간 후원 결연을 맺어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

수택1동은 지역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28명과 협의체 위원들이 결연을 맺어 매월 안부를 확인하고 자체 사업비로 김, 통조림 등 밑반찬을 구입해 월 1회 홀몸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유자 회장은 “수택1동은 총 인구 대비 복지 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이 15%나 된다”며 “협의체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이웃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안부 확인 사업에 대한 홍보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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