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식(60) 전 동두천시 안전도시국장이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가진 민 예비후보는 “시민의 편에 서서 동두천을 명품도시로 발전하는데 중심축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9년 동안 지방행정 경험과 기술직 전문성을 살려 합리적인 실천가로 시민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새로운 인물을 요구하고 있는 시대에 맞춰 허황된 이상주의를 배격해 오로지 지역 미래만을 생각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자족 도시로 거듭나도록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민 예비후보는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과 녹색환경 개선, 교육 및 문화예술환경을 개선한 교육문화 도시 건설,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룩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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