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만안경찰서와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체가 중국동포인 결혼이주 여성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사진=안양만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24일 다문화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했다.

이날 만안서는 (사)사랑의 집수리 봉사단체와 중국동포인 결혼이주여성 임모(33)씨 집에서 낡은 도배·장판과 LID조명등 교체, 페인트칠 등 열악한 환경을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개선해 주었다.

임 씨는 세 자녀를 키우면서 기초생활수급자로 노후 주택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뒤 이뤄졌다.

권기섭 안양만안경찰서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