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학의천에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농협안양시지부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은 최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안양천쌍개울에서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 50여명은 인근 학의천에서 오물, 쓰레기 수거와 정화작업 등 환경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지난 2013년에 결성한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은 농협 안양시지부, 안양농협, 안양축산농협, 안양원예농협의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대호 지부장은 “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은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집수리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봉사하는 농협, 고마운 농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서겠다” 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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