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동안구가 사회복무요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 동안구는 경인지방병무청이 주관한 사회복무요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인지방병무청은 매년 1천211개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중 교육과 무사고 관리, 기관장의 관심과 사기진작 등의 자료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동안구는 월 1회 이상 주기적 교육과 체육대회 개최, 모범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사회복무요원 발굴·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복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의철 동안구청장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이 바른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소집해제 후에도 든든한 안양시민의 일원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