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옹진군보건소 직원이 덕적면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워크온’ 운영과 관련 앱 설치 및 사용법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옹진군보건소
인천 옹진군보건소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모바일 앱인 ‘워크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온은 일상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활성화 시키고자 만든 모바일 앱으로 주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별, 동아리별(면별) 걸음수 및 순위를 제공한다.

이번 워크온 운영은 두가지 커뮤니티로 구분해 옹진군민을 위한 ‘옹진군민 걷기방’과, 옹진군 소속직원들을 위한 ‘옹진군청 사람들’을 진행하며, 동기부여를 위해 반기별 걷기왕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안상복 옹진군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고 만성질환 및 비만 예방·치료에도 효과가 우수하다”며, “주민 및 옹진군 공무원들의 많은 참여로 삶의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온 앱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IOS)에서 다운로드, 설치할 수 있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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