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안양시에 대해 알아보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소속감을 갖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직장 예절과 민원인과의 소통에 관한 조별 활동으로 새내기 직원 간의 벽을 허물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둘째 날에는 제2의 안양 부흥 주요사업에 대한 강의 및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직무 관련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 마지막 날에는 U-통합상황실, 새물공원 등 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신규임용 후보자들은 안양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 공직자로서 새로운 조직에 잘 적응해 시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공무원이 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과 새로운 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동료들과 협력하면서 안양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