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전통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주차장 편의시설 주민서비스 시작

하남시는 지난 26일 시의원, 상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차장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시장주변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 4월 착공, 대지면적 1천355㎡, 연면적 2천594㎡, 지상2층3단 주차면수 82면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주차장으로는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예비인증을 획득해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이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축됐고, 향후 BF 모범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신축으로 덕풍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교통 혼잡 해소와 주차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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