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동안경찰서가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범죄없는 날 순찰을 실시했다. 사진=안양동안경찰서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26일 비산1·2동 재개발구역 주변을 경찰서 협력단체와 함께 ‘범죄 없는 날’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안양시 동안구 자율방범연합대원 90여명과 경찰관 10여명 등 약 100명이 참가해 재건축·재개발구역 공폐가 등 범죄취약구역과 주택가 순찰 및 홍보 활동을 벌였다.

또한, 범죄예방진단팀(CPO)도 합동순찰에 참여해 보안등 및 가로등 조도, CCTV와 같은 방범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함께 점검한다.

이밖에, 범죄예방진단 실시하고 보완점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력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안양동안경찰서와 자율방범대는 2014년 9월부터 분기별로 주택가 우범지역, 학교, 공원주변, 유흥업소 주변 등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 없는 날’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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