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포식 및 콘서트 포스터 사진=강화군청
인천 강화군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선포식 및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를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K-POP 콘서트의 화려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K-POP 콘서트에는 비투비(BTOB), MXM, 리듬파워, 에이프릴, KARD, 더보이즈, 소나무, TRCNG 등 국내 유명 K-POP 가수 8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화에서 K-POP 콘서트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군은 3천여 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 2018 올해의 관광도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제껏 강화에서 시도된 적이 없는 대형 행사”라며 “특히 아이돌에 열광하는 젊은층과 한류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에게 강화의 새로운 모습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