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우(64·자유한국당) 삼환운수 대표가 6·13 지방선거 인천 남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9일 남동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구민이 행복감을 느끼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필요한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차량 복합공영주차장 건립추진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투명성 확보 ▶소래해양생태공원 남동구로 환원 ▶장례문화예식장 건립 등을 공약을 내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남동구의회 의장, 인천 경영포럼 부회장, 자유총연맹 인천 남동구 지부장, 재인 충남도민회 자문위원, 남동구 재향군인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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