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문화예술나눔 사업으로 모든 국민이 고품격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은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수상한 국립극단의 연극 ‘가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총 연출을 맡은 양정웅 극단의 여행자의 연극 ‘한여름 밤의 꿈’, 우리나라 대표 창작뮤지컬 중 하나인 극단 연우무대의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어린이 연극 전문단체 극단 사다리의 ‘빛깔 있는 꿈’ 등 4개 작품이다.
안성시는 전통 연극에서부터 유아를 위한 마임극까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연극 프로그램을 오는 7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심재용·최화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