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황은성 안성시장이 화장품 제조업체인 ㈜아이썸을 찾아 기업활동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안성시청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29일 원곡면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업체인 ㈜아이썸을 찾아 기업활동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안성시민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원곡면기업인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아이썸은 2005년 설립해 참 아름다움을 실현해 내는 과정까지 아름다운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으로 2015년 기준 매출액 약 100억 원의 강소기업이다.

이날 김진옥 ㈜아이썸 대표이사는 최근 리모델링과 회사 확장으로 추가적인 구인에 어려움이 많다는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아이썸과 같은 훌륭한 기업이 안성시에 많이 있는데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기업과 지역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으니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하겠다”며 “아이썸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활력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재용·최화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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