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JTB 안내사들이 강화군 석모도 보문사를 둘러보고 있다.
인천 강화군은 최근 롯데 JTB 안내사들로 구성된 팸투어단이 강화의 주요관광지 시찰을 진행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팸투어 코스로 석모도 보문사를 시작으로 강화평화전망대, 강화역사 박물관 등을 돌아봤으며, 전문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강화도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번 팸투어 코스는 강화도 당일버스여행으로 중식을 포함한 관광지 투어를 한화로 약 4만원에 체험해볼 수 있는 판매예정상품이다.

강화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일본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4월부터 6월까지 판매되는 ‘강화君’ 관광상품에 실질적인 안내를 담당하는 안내사를 대상으로 관광지 사전답사와 현장체험을 통해 코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줬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광코스 개발과 홍보를 통해 일본 개별관광객을 강화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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