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현만(55) 전 인천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이 제14대 공단소방서장으로 2일 취임했다.

추 서장은 1986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과장과 인천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오랜 실무경험과 탁월한 소방행정능력을 갖춘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 서장은 “공단소방서가 관할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행정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안으로는 직원들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소통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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