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 제3기 SNS홍보단 28명을 위촉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최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제3기 SNS홍보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SNS홍보단은 28명의 청소년들은 만안청소년수련관,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등 재단의 8개 시설의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다.

또한, 1388또래지원단 소속으로 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홍보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안양시와 재단의 주요 행사, 활동을 취재하고, 시설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홍보 영상을 직접 제작해 SNS(페이스북, 유투브 등)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SNS홍보단 위촉식에서는 오리엔테이션, 위촉장 수여, SNS전문교육 특강, 개인별 활동목표 수립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정홍자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과 활동을 주도적으로 홍보한다는 점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 기대가 된다”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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