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귀농·귀촌 학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파주시농업기술센터와 영농현장에서 열린다.
올해 교육과정은 농업정책, 농업법률, 정착설계, 영농 기초교육 등 귀농 준비과정에 대한 교육과 관내 귀농 선배들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농 단계별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고 현장학습을 겸한 영농교육과 전문지도사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적극 해소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i.pa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11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또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1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파주시 농업진흥과 농업진흥팀(031-940-481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