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저소득·실업자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0까지 ‘2018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1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에 해당하는 김포시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근로조건은 만65세 미만의 경우 1일 5시간(주5일), 만65세 이상자의 경우 1일 3시간(주5일) 근무하게 된다.

시급 7천530원의 기본급 제공 및 주·연차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개별적으로 4대 보험이 가입된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공공일자리사업 포기자, 공무원 가족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나 읍·면·동 주민센터 및 김포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표명구·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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