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화장실 내 몰카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관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요 지하철 역사와 평촌학원가 건물 내 공중화장실 208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또 시민들이 안심하고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등에 설치된 화장실과 공원 내 화장실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 없는 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