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 양봉연구회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벌꿀 79개(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박하용 양봉연구회 회장은 “벌꿀 속에는 사람에게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듬뿍 들어 있어 독소 배출과 피로 회복, 면역력 향상에 좋다”며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많아 건강에 유의해야 할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류시혁 센터장은 “남양주 양봉연구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까지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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