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6일부터 8일까지 부산광역시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하는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주제로 시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5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관광박람회에서 포천 지역내 관광사업체 6개소(포천아트밸리·허브아일랜드·어메이징파크·베어스타운·평강식물원·사과깡패체험농장) 실무자들이 개별 홍보부스를 운영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6일에는 경기관광설명회에서 부산, 경남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포천여행코스를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도 진행한다.

한편 포천시 홍보관에서는 ‘한탄강 지질공원, 어디까지 가봤니?’ 주제의 다채로운 지질체험 및 이벤트를 준비해 한탄강의 비경중의 절경인 화적연과, 교동가마소, 구라이골, 비둘기낭 폭포를 소개한다.

또 오는 5월 13일 개통 예정인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를 통해 포천의 주요 관광지를 부산시민과 경남도민들께 직접 소개해 많은 관광객들이 포천시를 방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특히, 세계에서 유일한 지형과 지질특성을 가진 주상절리 한탄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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