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동안경찰서가 안전하고 쾌적한 로데오거리를 만들기 위한 ‘기초질서 확립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사진=안양동안경찰서
안양동안경찰서가 최근 시내 동안구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로데오거리를 만들기 위한‘기초질서 확립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안전한 지역치안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서 경찰과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상가번영회,안양시청,동안구청, 동안보건소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순찰 참여자들은 많은 유동인구로 인해 쓰레기와 불법전단지로 지저분했던 로데오거리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불법현수막들을 제거하며 거리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경이 함께하는 기초질서 캠페인과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은형기 범계파출소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로데오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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