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청약 결과가 좋았던 수도권 지역에서 3천2백여 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는 전국에서 6천511가구가 분양을 진행하고 6개 사업장에서 견본주택을 연다.

특히 경기 남부권 최대 신도시 중 하나인 동탄신도시에서만 2개 사업장이 동시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금성백조는 경기 화성시 동탄2지구 C7블록에 ‘동탄역 금성백조예미지3차’를 분양, 13일 견본주택(화성시 오산동 967-1830번지)를 오픈한다.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84~101㎡), 498가구 규모며, 420가구 규모의 오피스텔(22㎡) 역시 갖춰져 있다.

SRT동탄역이 도보권 내 있으며 GTX(2021년 개통 예정) 역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이 조성돼 편리한 주거생활이 전망된다.

인근 생활편의시설로는 CGV, 백화점(예정), 대형마트(예정) 등이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영천초, 아인초, 청계중 등이 가깝다.

한양산업개발㈜ 역시 같은날 화성시 동탄면 장지리 B10블럭 일원에서 ‘테라스 더모스트 동탄’을 분양, 견본주택(동탄면 방교리 3-6번지)을 오픈한다.

지하1층~지상4층, 9개동(84㎡), 140가구 규모다.

동탄순환대로가 인접해 있어 제2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동탄역 등 접근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산책로를 통한 도보 1분 내 거리에 서연초, 서연초 병설유치원이 있으며 중학교, 고등학교(2019년 9월 개교 예정) 역시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내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등 아파트형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되며 근린공원,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황호영기자/alex179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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