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종교단체와 십시일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가 최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안양군포의왕 불교사암연합회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십시일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종교단체 소속 지역종교시설과 3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 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보호하는데 힘을 모은다.

지역종교시설의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 위촉된다.

시 관계자는 “종교단체와 상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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