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개관예정인 군포책마을 내 평생교육관의 1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모집한다.

평생교육관에서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평생교육관은 국가평생교육정책과 책나라군포정책이 반영된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고자 전문인력양성과정, 지역리더양성과정, 문화다양성과정, 성인문해교육과정 등 네 개의 큰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100여 개의 정규강좌와 특별강좌를 개설했다.

전문인력 양성과정에는 제과·제빵 및 조리, 이·미용 등의 국가자격증 과정과 커피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북 큐레이터 등의 민간 자격증 과정과 취·창업 역량강화를 돕기 위한 문서작성, 포토샵, 온라인쇼핑몰 창업, SNS 마케팅 등의 3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6일은 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장애인 등을 위한 우선접수가 진행되며 일반접수는 17일과 18일 진행된다.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통해 진행된다. 문의 031-390-3080.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