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나닷컴
중국의 한 쇼핑몰에서 선보인 ‘남자친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의 시나닷컴은 지난 6일 “전날 허베이성의 한 쇼핑몰에서 여성 손님들을 대상으로 ‘남자친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베이성 한단시에 위치한 해당 쇼핑몰에서는 “남자친구를 공유합니다”라는 주제로 5명의 모델급 남성을 내세웠다.

해당 남성들은 키 180cm이상에 모델급 비율, 잘생긴 외모로 쇼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실제로 ‘남자친구 서비스’를 보기 위해 수많은 여성들이 쇼핑몰을 가득 메웠다.

이용 요금은 30분에 1위안(약 180원)으로, 남성과 함께 쇼핑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또 남성은 고객의 가방을 들어주고 셀카를 찍기도 한다. 단, 남자친구 서비스는 쇼핑몰 내에서만 허락된다. 홍지예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