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목훈재단 배상돈 ㈜퍼시스 부사장과 심규성 공장장이 안성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사진=안성시청
목훈재단 출연 기업인 ㈜퍼시스의 배상돈 부사장과 심규성 공장장이 지난 10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목훈재단 장학금은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 인성을 함양한 지역내 고교생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수업료 및 학교 운영 지원금을 지원한다.

목훈재단은 ㈜퍼시스, ㈜일룸, ㈜시디즈등 3개 업체가 학술연구비 및 장학금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2002년 12월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목훈재단은 2003년부터 지역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시작했으며 올해 16년째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배상돈 사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이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심재용·최화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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