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소방서는 학생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위해 "미래소방관 직업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의왕소방서
의왕소방서는 오는 14, 15일 열리는 ‘의왕 벚꽃축제’에서 학생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미래소방관 직업체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의 역사, 소방의 업무, 소방관 멘토와 상담을 통한 진로 모색,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차 탑승하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의왕소방서는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탑승,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경우 의왕소방서장은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교육은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문화 의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참여해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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