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상가상인연합회는 지난 7일 동탄 개나리공원에서 소상공인 상생프로젝트 ‘상상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상페스티벌은 지역내 소상공인들과 대규모 점포,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경제 구성원들이 모여 상생과 협력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상상페스티벌은 동탄상가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주)라스플로레스가 후원했으며, 화성예총 협력으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보물찾기, 체험프로그램, 무료 놀이기구 운영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초청공연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현장을 찾은 주민과 동탄 상점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럽여행상품권, 동남아여행상품권, 제주도여행상품권, LED TV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경품이벤트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동탄상가상인연합회 관계자는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협력과 상생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구성원들이 상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는 좋은 기회가 마련했다”고 말했다.

백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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