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미2사단 210포병여단은 자유수호박물관에서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사진=동두천시청
사단법인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미2사단 210포병여단 간부들과 한미 영어마을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미2사단 지휘관과 자원봉사센터 이사들은 자유수호박물관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박물관을 순회하는 등 한미우호의 인연을 다졌다.

기념식수는 2006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해마다 양국의 우호를 다짐하고, 특히 동두천시민을 위한 한미 영어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열리고 있다.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군들의 지역봉사활동에 감사함을, 마운트포드 미군2사단 여단장은 한미우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미2사단은 자원봉사센터와 “좋은 이웃 만들기”로 한미영어마을, 주건환경 개선, 이웃돕기 후원, 연탄배달, 지역아동센터 영어수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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