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페이지' 포스터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의 영화 '램페이지'가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램페이지'가 20.5%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로, 드웨인 존슨과 더불어 제프리 딘 모건, 나오미 해리스 등이 출연했다.

'램페이지'는 이날 개봉하는 영화들 중 예매율이 가장 높다. 앞서 개봉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던 '바람 바람 바람', '곤지암' 등의 한국영화와 '레디 플레이어 원'의 예매율도 뛰어 넘었다.

2위는 15.6%를 기록 중인 '그날, 바다'가 차지했다. 정우성이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은 '그날, 바다'는 2014녀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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