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시흥시지부 직원들과 북시흥농협 직원들은 최근 한국농업경영인시흥시연합회 회원들과 공동으로 농촌폐비닐 수거작업을 전개했다. 사진=농협시흥시지부
농협은행 시흥시지부 직원들과 북시흥농협 직원들은 최근 한국농업경영인시흥시연합회 회원들과 공동으로 농촌폐비닐 수거작업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농업경영인시흥시연합회는 매년 시흥 지역내 폐비닐 수거 작업을 통해 농가소득 기여 및 농촌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 시흥시지부는 농가의 페비닐 수거에 어려움을 한농연으로부터 전해 듣고 지속적으로 후원했으며, 특히 올해는 요청농가의 전부를 수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 김성현 지부장은 “우리 농촌의 환경보호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도농이 상생하는 페비닐 수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농협의 지역봉사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수기자/vodo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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