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오는 13일 벚꽃이 활짝 핀 동두천 캠퍼스에서 ‘2018 신한 빛·벚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 시민단체, 다문화가족, 군 등 군·관·민·학을 하나로 묶는 지역공동체 통합의 한마당으로 열린다.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두천 신한대학교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문화와 예술, 사람과 사람, 지역공동체 통합의 장’이라는 주제로 공연, 전시, 다문화체험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날 축제에는 찾아가는 신한대학교 학생상담센터(심리검사· 상담 등)와 세계 여러 나라 전통 의상 체험, 페이스페인팅&헤나 체험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청소년 동아리 공연(신흥고 블랙초크· 의정부공고 B-boy)과 신한대 공연예술학과 K-pop 공연 및 힙합동아리 악당 공연, 26사단의 우정의 무대 등이 펼쳐진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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