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현역 입대한 씨엔블루 프런트맨 정용화(29)가 특공대로 자대 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용화는 최근 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자원해 2군단 702특공연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정용화는 경희대 대학원 '특혜 입학' 의혹을 받았고, 이후 군대에 조용히 입대했다.

당시 정용화는 "군대는 절대로 도망을 가는 대피처가 될 수는 없다"면서 "당연히 가야 하는 국방의 의무이며, 저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해 왔다"고 밝혔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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