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율 제고와 전입인구 확대 등 인구증가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신혼부부 및 사회초년생 주거 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 보육 및 양육환경 개선, 교육비 경감, 일-가정양립 분위기 조성과 외부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 교통여건 개선, 다각적인 학교교육 지원, 직업농민 프로젝트, 따뜻한 마을공동체 형성 등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6~7월쯤 발표될 예정이며 금상 250~300만 원, 은상 120~ 200만 원, 동상 60~100만 원, 장려상 30~50만 원씩 4가지 창안등급의 부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 심사는 제안실무위원회와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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