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보개면 보개 기좌도로(소로1-1호선 2구간) 200m 구간에 대한 보상 계획을 공고한다.

15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현재까지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편입토지 손실보상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3일 보상계획공고를 완료했다

오는 6월 감정평가 후 토지 소유자에게 보상 통보할 예정이며 보상이 완료되면 2019년 공사를 착공해 다수의 시민들이 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현재 공사 진행 중인 1차 구간은 오는 5월중 준공예정이며 2차구간과 연결시켜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면 재난시 소방차량 등 진입이 가능해져 안전하고 통행이 편리한 마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재용·최화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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