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더 많은 봉사자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사)정다우리 곽현영(66) 사무국장은 15일 이같은 각오를 밝혔다.

곽현영 국장은 “앞으로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군포 정다우리 본부사무실을 향후 안양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 국장은 2002년 과천시의회의장, 자유한국당 공익법무분과위원회 간사, 에바다특수학교 운영위원장, 강원관광대학 사회복지학과·오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직을 역임했다.

한편, 정다우리는 도내 개인운영신고(미자립)시설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 아동과 외국인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자녀, 비법정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아동 등 차상위 계층의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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