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논현동 소래신협에서 열린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설명회에서 공영개발사업단 관계자가 현대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남동구청
인천 남동구는 최근 논현동 소래신협에서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회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진행 과정과 향후계획 ▶설계용역 개요 및 좌판 배치(안) 설명 ▶추정 공사비 산출 ▶건축허가 신청 주체(건축주) 결정 ▶부설주차장 설치 등 현안이 논의됐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기봉 공영개발사업단장이 각종 질문에 답변했다.

구 관계자는 “조속한 어시장 운영 정상화와 기존 상인들의 재정착을 위해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구는 오는 20일 해오름공원 임시어시장이 원상복구 되면,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조합과 기부채납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건축허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오는 5월 공사를 착공해 9월 준공할 계획이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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