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유괴·성폭행·학교폭력 등 범죄예방활동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수정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14개 초등학교 3천728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활동 등을 실시한다.

지난해 이들의 노력으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란 결과를 냈다.

이날 발대식에는 특별히 동서울대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학생 및 타격대원들의 식전 공연도 펼쳐졌다.

한종욱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녹색어머니회에 감사드린다”며 “경찰 또한 어린이 보행자를 위한 신호체계 개선, 교통안전지도 제작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근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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