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개정된 지방세 관련법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를 제작해 시청,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알기 쉬운 지방세는 174쪽 분량으로 지방세제 개편과 지방세 세목별 주요내용, 기업이 알고 있어야 할 지방세 감면·중과세 제도와 기업 지원사업, 납세자에게 유용한 세무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시홈페이지(www.anyang.go.kr/분야별정보/세금(지방세))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도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세금 부과와 함께 시민들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각종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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