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기념사진.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는 지난 13일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김인식의원, 신현자 전 총무국장, 서창원 회계사, 이태원 세무사, 김종관 세무사 등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는 5월 2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2017 회계년도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들여다 보며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의 여부 등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김윤태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내년도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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