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가려진 시간'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신은수가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 소감이 관심을 얻고 있다.

과거 '가려진 시간'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신은수는 "강동원이 너무 잘생겨서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며 "실제 연기를 하면 달라진다. 잘생긴 외모 때문에 연기가 방해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은수는 "연기를 하면서 친해져서 우려했던 것보다 괜찮았다"면서 "물론 가까이 다가올 때는 부끄럽기도 하고 수줍어서 떨리기도 했다. 그럴 때 빼곤 괜찮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영화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소녀 수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며칠 만에 어른이 돼 나타난 소년 성민(강동원)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소녀 수린(신은수)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02년생인 신은수는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강동원의 상대역으로 낙점돼 화제에 올랐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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