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12~13일 이틀간 강원도 고성에서 2018년 자유총연맹 수련대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수련대회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자유총연맹 회원과 내빈 등 240여 명이 참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해 노력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련대회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느꼈던 고충과 어려움 그리고 보람을 서로 나누는 격려와 소통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동영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함양해 주변 이웃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매년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된 생활 보장,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어머니 포순이 활동 등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 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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