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난 15일 진접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를 방문, 봄맞이 주거지 개선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 내부청소를 비롯한 도배 및 장판교체, 벽 페인트칠 시공 등을 진행했다.

수혜대상자 어르신은 18년째 쪽방에 거주하며, 과거 위암과 대장암을 판정 받아 곰팡이 등에 휩싸여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진학두 클럽 회장은 “각자의 삶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장학인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